미, 신곡에 강동원-이효리 등 톱스타 총출동...'오잉?'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4.25 17: 06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Here I am'을 부른 실력파 여가수 미가 정규 앨범을 들고 컴백한 가운데, 수록곡 중 강동원, 이효리, 김태희, 현빈 등 톱 스타의 이름이 담겨 관심을 끈다.
포맨과 남녀 듀엣 곡 '그남자 그여자'를 불러 목소리로는 이미 잘 알려진 미는 정규 앨범으로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미가 발매한 앨범 '뷰티풀' 수록곡 중 '너 따위가'에는 강동원을 비롯한 여러 톱스타의 이름이 실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보다 멋진 남자 만날 거야. 현빈보다 훨씬 잘생긴 남자 만날 거야', '이효리 보다 멋진 여자가 될거야. 김태희보다 예쁜 여자가 될거야'가 바로 '너 따위가' 중 톱스타의 이름이 담긴 가사다.

24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미는 "사랑했던 사람이 자신을 떠나갔을 때 들 수 있는 생각들을 그대로 표현했다. 나 뿐만 아니라 상당수 여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뷔 3년차를 맞은 미는 지난 24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