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가 인사를 잘 하지 않는 후배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해를 품은 달'의 또 다른 주역 정은표, 선우재덕, 김응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응수는 후배들이 지켜줬으면 하는 것에 대한 물음에 "내가 정말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인사를 잘해야한다. 인사를 잘 안하면 연기도 못한다. 신기하게도 연기를 잘 하는 친구들은 인사도 잘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나는 인사를 잘하는데 왜 예능이 어렵냐"고 묻자 김응수는 "인사를 더해라"라며 "인사와 함께 음료수도 좀 가져다 놓고 해야되지 않느냐"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이날 김응수는 "자신이 출연하면 영화가 거의 대박 난다", "김수현은 나에게 정을 주지 않았다", "작품 대박은 모두 나의 재능 덕" 등의 숨겨놓은 입담을 과시해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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