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립종 해명 "채식 때문에 생긴 것 아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6 09: 19

가수 이효리가 비립종 논란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효리는 지난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제 눈 밑 비립종이 검색어에 계속 올라 있더군요. 얘들은 엄마에게 물려받아 30년을 같이 해오던 애들이에요. 채식 때문에 생긴 것 아니에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가끔 신경쓰이긴 했어도 크게 개의치 않았는데 그게 그렇게 거슬린다면 이것도 삭제해야하나?"라며 '비립종 논란'에 쿨하게 응대했다.

앞서 이효리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당시, 눈 밑에 작은 공모양의 각질 형태로 나타난 비립종이 포착돼 "채식의 부작용이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다.
한편 이효리는 온스타일 예능프로그램 '골든 12'에서 "채식을 하지만 생선까지는 먹는다. 바다에서 난 음식은 먹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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