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 패셔니스타 다운 감각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이 ‘서준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입는 것 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켜온 ‘트렌드리더’ 장근석이 이번 작품에서는 마성의 포토그래퍼 ‘서준’의 시크하면서도 감각적인 ‘서준룩’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 회 방송 후 ‘서준룩’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또 한 번 완판 예감을 들게 하고 있다.

장근석은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에메랄드 빛의 자켓, 핑크 트렌치,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의 야상 등 과감한 색감의 의상을 패셔니스타답게 완벽히 소화하며 다양한 악세서리들로 디테일까지 살린 ‘서준룩’을 완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확 사로잡으며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장근석은 스타일리쉬한 패션 포토그래퍼 ‘서준’답게 모던한 가죽 자켓과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한 빈티지룩으로 남성다운 매력을 강조했다면 극 중 ‘하나’(윤아 분)와의 달달 로맨스가 진행 되면서 편안한 데이트룩, 라운지(홈)웨어를 함께 선보이며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 다음 회에는 ‘서준’이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0회 엔딩에서 커플링을 나누어 낀 ‘서정(서준+정하나)커플’의 깍지손과 중년 ‘하윤(인하+윤희)커플’의 마주잡은 손이 교차되며 가슴 벅찬 여운을 남긴 동시에 두 커플의 깊어진 사랑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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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