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 이보영, 3종 파티룩..엄태웅이 고른 드레스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4.26 15: 30

'적도의 남자' 히로인 이보영의 파티룩 3종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KBS 2TV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 촬영 중에 찍힌 3장의 사진에서 이보영은 각기 다른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채 다양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첫 번째 드레스는 ‘순백의 미’를 대표하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평소 이보영의 단아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여성스러운 디자인이다. 두 번째 드레스는 봄에 어울리는 산뜻한 컬러감의 연두색 드레스로 화려한 듯 튀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이 이보영의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세 번째 드레스는 단정한 컬러에 살짝 셔링을 잡아 이보영 특유의 여성스럽고 우아함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마치 비너스를 연상시킨다.

특히 드레스를 입은 이보영이 선우(엄태웅 분)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 과연 엄태웅의 최종 선택을 받은 드레스는 어느 것일지 호기심도 자극한다.
사진을 본 팬들은 ‘드레스 여신이 따로 없네’, ‘뭘 입어도 샤방샤방’, ‘봄의 여신 같아요’ 등 이보영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보영은 26일 방송될 12회에서 파티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 선우-장일 앞에서 눈부신 여신의 자태를 선보이며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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