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롱드레스로 가린 다리 사이..'상상돼'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4.26 16: 42

배우 김효진이 관능적인 이미지로 변신한 스틸이 공개됐다.
김효진은 임상수 감독의 영화 '돈의 맛'에서 재벌가 상속녀 윤나미 역으로 출연, 연기 변신과 함께 치명적인 매력의 영화 스틸 사진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짙은 화장과 검은 원피스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허리에 팔을 올리고 당당하게 앞을 주시하는 눈빛으로 재벌녀의 카리스마를 펼쳤다. 특히 활짝 벌린 다리 사이를 야릇하게 가린 긴 원피스는 김효진의 도발적인 섹시함을 배가시켰다.

극중 김효진이 연기하는 윤나미는 재벌가의 핏줄을 타고났지만, 돈에 죽고 못 사는 집안의 다른 가족들과 달리 유일하게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인물이다. 김효진은 '돈의 맛'을 거부한 고상하고 쿨한 재벌 2세의 모습을 스틸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전한 것이다.
또한 김효진은 '돈의 맛'이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그녀의 성숙미를 발산할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돈의 맛'은 오는 5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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