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택근, 26일 LG전 시즌 첫 지명타자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2.04.26 17: 46

넥센 히어로즈의 3번타자 이택근(32)이 시즌 처음으로 지명타자로 출장한다.
김시진(54)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26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이택근은 편도선이 붓는 증상이 있어 오늘 지명타자로 출장한다"고 밝혔다.
이택근은 올 시즌 12경기에서 모두 중견수로 출장해왔다. 이택근을 대신해 이날 중견수로는 정수성이 선발 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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