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쓴다' 롯데, 1억 상당 의료장비 구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4.26 19: 19

정규시즌 단독 1위를 질주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 큰 투자에 나섰다.
롯데는 최근 체외 충격파 치료기, 제세동기 등 첨단 의료장비와 최신식 제빙기를 구입했다.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구입 비용만 1억 원에 이른다고 한다. 
특히 6000만원 상당의 체외 충격파 치료기는 각종 근육통 및 통증에 시달리는 선수들의 치료에 효과적인 기기로 알려졌다.

이진오 롯데 수석 트레이너는 "선수들이 홈, 원정 경기를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어 컨디션 회복 및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단 측의 아낌없는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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