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 남자’ 김정민·박현석, 백상 TV부문 연출상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6 19: 19

KBS ‘공주의 남자’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을 수상했다.
26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48회 하이원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연출상은 ‘공주의 남자’ 김정민, 박현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김정민 감독은 “드라마 연출은 혼자 잘해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좋은 대본과 연기자와 스태프의 힘 덕분”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시후, 문채원 주연의 ‘공주의 남자’는 지난해 방영 당시 배우들의 호연과 함께 뛰어난 영상미와 연출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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