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트리플 A 와다, 팔꿈치 수술 전망
OSEN 대니얼김 기자
발행 2012.04.27 06: 56

[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야심차게 영입했던 일본인 투수 와다 쓰요시가 시즌도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수술대에 오를 확률이 높다고 볼티모어 지역 스포츠 방송국인 MASN이 지난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MASN은 와다가 현재 트리플A에서 더 이상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으며 이번 주말 캘리포니아로 이동해 팔꿈치 수술 전문의 르위스 요컴에게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미 존 수술(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MANS은 전했다. 
20일 트리플A 경기 마운드에 올랐던 와다는 2⅔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 총 6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지난 시즌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던 와다는 지난 해 12월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년(옵션 포함)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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