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의 네 번째 오디션 ‘신사의 품격’ 편에 대세 개그맨 김준현, 김준호와 버라이어티를 주름잡는 브레인 하하, 붐이 출연해 역대 최강의 입담을 뽐냈다.
최근 진행된 '고쇼' 사전녹화에서 이들은 거침없는 입담으로 '고쇼'의 안방마님 고현정을 쥐락펴락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먼저 전국에 '꺾기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준호와 '고뤠아저씨'로 대한민국의 여심을 강타한 김준현은 그동안 숨겨왔던 반전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MC 고현정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버라리어티계의 브레인 하하와 붐 역시 막강한 개그대세 2인에 뒤지지 않는 센스넘치는 입담으로 '고쇼'의 '신사의 품격' 오디션 경쟁에 불을 지폈다는 후문이다.
특히 게스트의 맹활약과 함께 '고쇼' 네 번째 오디션 '신사의 품격' 편에서는 MC 고현정의 색다른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고현정은 이번 방송을 통해 17년만에 방송에서 최초로 '모래시계'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김준호의 가르침을 받아 '고현정 표' 꺾기도까지 선보인다.
한편 '고쇼'는 오늘(27일) 오후 11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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