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이 27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TPC 골프장(파72·73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첫 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켄 듀크(43)와 캐머런 트링게일(25, 이상 미국)이 7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한 가운데 '맏형' 최경주(42, SK텔레콤)는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언더파를 적어내며 강성훈(25,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공동 49위에 자리했고, 재미교포 리처드 리(24)와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는 이븐파로 공동 69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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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 PGA투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