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셔틀콕 혼합복식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하정은(대교눈높이) 조가 인도오픈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하정은조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시리포트체육관서 열린 2012 인도오픈배드민턴슈퍼시리즈 혼합복식 16강전서 스위스의 앤서니 두마서레이-사브리나 자케조를 2-0(21-10, 21-16)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남자복식의 유연성(수원시청)-고성현(김천시청)조는 인도네시아의 마니시 굽타-과라브 벤캇조를 2-0(21-10, 21-9)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의 김하나(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 장예나(김천시청)-엄혜원(한국체대)조와 남여단식의 손완호(김천시청), 배연주(KGC인삼공사)도 나란히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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