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양용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27 12: 40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제5회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27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 클럽에서 열려 양용은이 1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대회 첫날 정지호(28, 토마토저축은행)는 북·서코스(파72·7천312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치며 리치 램지(스코틀랜드), 제이미 도날드슨(웨일스), 마크 포스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프랑스의 빅터 두뷔송이 선두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이태규는 1언더파로 공동 7위 그룹을 형성했고, 일본 투어 상금왕(2010년) 출신인 김경태는 1오버파로 공동 27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았던 양용은은 2오버파로 공동 44위에, 배상문은 3오버파로 공동 66위에 그치며 나란히 부진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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