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이 아이들과 술래잡기 중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션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아이들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중 잡기놀이. 지금은 내가 술래. 얘들아 기다려. 술래가 잡으러 간다"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이 초록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눈이 부신 듯 얼굴을 찌푸리고 있다. 특히 션의 뒤로는 놀이터 놀이기구들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션은 "하랑이와 하율이(션의 자녀), 하랑이 유치원 친구들 4명. 총 아이들 6명을 데리고 '브레멘 음악대' 보러왔다. 오늘은 션엄마" 라며 "6명 아이들 나 혼자서 돈까스 맛집에 데리고 가서 점심 먹이고 지금은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같이 뛰어놀고 있다. 완전 재미있다. 오늘은 션엄마"라고 덧붙여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완벽한 남편이 아빠 노릇까지 완벽하네", "나도 저런 남편 만나고 싶다", "놀이터에서 술래잡기라니.. 해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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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