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 아이. 조2'의 일본 티저 포스터에서도 한류스타 이병헌이 부각된 가운데, 각각 검과 총으로 싸우는 이병헌과 브루스윌리스의 대결 구도를 이미지화했다.
공개된 일본 '지. 아이조, 2' 포스터는 '최강 조력자 vs 최강 자객'이란 문구로 각각 총과 칼로 싸우는 이들의 구도가 흥미를 자아낸다. 극중 스톰 쉐도우 역을 맡은 이병헌은 검을 들고 있는 뒷 모습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한국 포스터에서도 명실상부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루스 윌리스와 드웨인 존슨 사이에 이병헌이 당당히 자리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지. 아이. 조2'에서 단독 포스터를 찍은 배우는 브루스 윌리스, 채닝 테이덤, 드웨인 존슨 등의 할리우드 배우와 이병헌으로 단 4명에 불과하다. 이에 이병헌이 맡은 스톰섀도우가 영화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영화는 오는 6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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