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2' 제작발표회에서 김병만, 추성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시즌2는 남태평양 바누아투에서 펼쳐지는 병만족(族)의 생존기를 담았다. 시즌2에는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추성훈, 리키김, 노우진, 황광희, 박시은이 함께 했다.
지난 1월 종영한 '정글의 법칙'은 원시의 땅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지에서 '새로운 부족'을 이룬 스타들이 다양한 상황과 조건 속에서 지혜와 힘을 합쳐 끝까지 살아남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예능과 교양의 만남으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시즌2 또한 시즌1과 같은 포맷으로 제작된다.

바누아투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생존기와 새 멤버 합류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정글의 법칙’ 시즌2는 내달 6일 첫방송될 예정이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