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관중의 잠실구장!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4.27 20: 12

2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잠실구장이 만원을 이루고 있다.
롯데와 함께 정규리그 1위로 올라선 두산은 이 날 경기에서 이용찬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 중인 이용찬은 시즌 첫 등판이던 박찬호(한화)와의 선발 맞대결에서는 패했으나 두 번째 등판이던 삼성전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이용찬은 시즌 첫 승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가고자 한다.
이에 맞서 KIA는 서재응이 선발로 나섰다. 올 시즌 서재응은 3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좋은 내용을 보여주고 있다. 7일 SK와의 개막전서는 6이닝 6피안타 4실점 3자책 퀄리티스타트 패배를 기록했으나 최근 2경기서는 1실점만을 기록했다. /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