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람,'SK 뒷문은 내가 잠근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27 21: 25

역시 위기에서는 베테랑의 힘이 필요했다. SK 와이번스가 연패사슬을 '4'에서 벗어났다.
SK는 2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동점 솔로홈런 포함 3안타 맹타를 휘두른 이호준, 결승타를 친 박정권 등 모처럼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면서 7-4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지난 19일 사직 롯데전부터 시작된 4연패를 마감한 SK는 시즌 8승6패를 기록했다. 반면 연승을 노렸던 삼성은 이날 패하며 6승9패가 됐다.

9회초 SK 정우람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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