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연우의 어린 시절로 화제를 모았던 아역배우 김유정이 '숲 속의 공주'로 변신한 화보 사진이 공개됐다.
잡지 '여성중앙' 측이 공개한 남이섬에서 진행된 김유정의 화보는 평소 패션디자이너가 꿈이었던 김유정의 바람을 반영, 세 시간의 사전 미팅 등을 거쳐 패션디자이너 지춘희의 의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유정은 순백의 드레스를 성인 못지 않게 자연스럽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유정은 이른 새벽 6시에 헤어와 메이크업을 시작해 하루 종일 남이섬 곳곳에서 진행된 힘든 촬영 일정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유정의 화보는 여성중앙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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