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대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넝굴당' 28일 방송이 30.1%를 기록, 지난 22일 기록한 36.4%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동시간대 뿐 아니라 28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며 주말극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시댁식구들이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윤희(김남주)에게 우회적으로 출산 스트레스를 주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신들의 만찬'이 18.2%를 기록, 주말극 중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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