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배우 엄정화의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효리는 지난 28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엄정화에게 "언니 늦었지만 축하해. 상 탄 게 중요한 건 아니지만... 언니는 상 타기 전부터도 잘하고 멋있었던 거 알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엄정화는 "고마워! 으쌰! 힘난다!"라고 화답하며 이효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8회 하이원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댄싱퀸'으로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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