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제작자 "이병헌은 최고의 배우" 칭찬 릴레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29 09: 09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2')'의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배우 이병헌 칭찬 릴레이에 합류했다.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틴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틴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지.아이.조2'가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와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서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이병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그는 최고의 배우이자 훌륭한 액션 배우다. 멋진 유머 감각까지 있으며 그의 눈은 항상 반짝인다. 이병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지.아이.조2'의 장점 중 하나다"라며 이병헌의 열정과 에너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그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까지 모두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보지 못했던 이병헌의 유머 감각까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이병헌의 새로운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브루스 윌리스의 이병헌에 대한 칭찬도 눈길을 끈 바 있다. 브루스 윌리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영상에서 "나는 나만의 영웅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병헌은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정말 멋진 남자이며 터프하고 스위트하고 친화력도 좋다.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병헌은 관객들이 영화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해냈다"며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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