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 김수로-김민종, 고등학생 변신..'날라리vs모범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9 09: 22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출연하는 배우 김수로와 김민종이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김수로는 2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고등학생. 시대를 뛰어 넘는 신! 오늘도 '신품'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수로는 김민종과 함께 나란히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있다. 단정한 옷차림과 안경으로 모범생 같은 모습을 연출한 김민종과는 달리, 한쪽 눈을 가리는 앞머리와 껄렁한 포즈로 불량학생 분위기를 풍기는 김수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세상 그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不惑)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그려내는 '로맨틱 미(美)중년 드라마'로 오는 5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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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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