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인기? 아직도 실감 안난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4.29 10: 23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 조정석이 MBC '섹션 TV 연예통신-라이징스타’에 출연해 본인의 끼를 과시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더킹 투하츠'에서 올곧고 강직한, 엘리트 육사출신 대위로써 왕실근위중대장 은시경역으로 활약 중인 조정석은 왕실공주 재신(이윤지 역)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조정석은 드라마는 물론 한국영화 역사상 멜로장르 최초로 누적 관객수 330만명을 넘긴 영화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분해 자칫 진부할 수 있는 첫사랑의 이야기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소화하는 중. 납뜩이라는 캐릭터 자체의 매력에 조정석만이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숨겨진 스타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내는 ‘라이징스타’ 코너의 특성답게 조정석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 젊음의 거리 홍대 일대에서 이루어진 '섹션TV 연예통신' 촬영은 예상치 않은 많은 인파들이 몰려 조정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한 조정석은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며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보이는 배우 조정석의 모습도 좋지만 오늘만은 인간 조정석의 모습이 가감 없이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와 영화, 광고 섭외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징스타’ 조정석의 매력은 29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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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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