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김경아, 민낯 사진 공개.."다정한 모녀 같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29 14: 11

개그우먼 정경미와 김경아가 민낯 셀카를 공개했다.
정경미는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랜만에 우리 경아랑 지방 공연 가요. 신난다. 둘다 민낯이라 좀 민망하지만 기분은 완전 업! 수원실내체육관으로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아와 정경미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볼에 바람을 넣고 익살스런 표정을 지어 보이는 김경아와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고 있는 정경미의 모습이 공연을 앞두고 들뜬 두 사람의 마음을 그대로 전해주는 듯 하다.  

사진을 본 개그우먼 송은이는 "모녀가 다정해 보이네요"라며 두 사람의 사이를 질투하는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경미는 "경아가 엄마 같죠?"라며 송은이의 '노안 공격'으로부터 교묘히 빠져 나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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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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