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송지효 가슴에 못된손 '가족 본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29 18: 20

배우 이광수가 송지효에게 못된 손을 할뻔 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가수 박진영과 배우 천정명이 '런닝맨' 멤버들과 경기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한 중화요리점에서 자장면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한 중국집에서 오프닝을 했다.

멤버들이 얘기를 하던 중 지석진이 흥분하며 말하다 차를 마시고 있던 송지효의 팔을 건드려 가슴께에 물을 쏟았다.
이에 이광수는 막내 본능으로 자연스럽게 휴지로 닦으려고 하다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 이광수는 "가족 같아서 그랬다"고 설명했고 유재석은 "너 뭐하는 거냐"고 나무랐다.
송지효는 "가족이 너는..가족이"라며 말을 더듬어 '런닝맨'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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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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