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이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승엽은 득점 찬스 때마다 한 방씩을 터트리며 해결사 노릇을 해냈다.
삼성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베테랑 선발 배영수의 호투와 이승엽의 맹타를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SK와의 주말 3연전서 2연패 후 승리를 따냈다.

삼성 마무리 심창민이 힘겹게 경기를 끝내고 한 숨을 몰아쉬고 있다./ spj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