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이은미 ‘녹턴’ 폭풍열창 ‘감동의 도가니’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29 18: 35

가수 이은미가 폭풍열창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 2’(이하 ‘나가수2’)에서 이은미는 자신의 히트곡 ‘녹턴’을 그리스 여신을 연상하게 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불렀다.
이은미는 이날 ‘나가수2’를 시작하는 첫 번째 무대에 올라 특유의 시원시원한 고음 처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은미의 노래에 관객들은 눈을 감고 감상했고 마지막에는 기립박수까지 보냈다.

특히 관객석에 앉은 방송인 박경림은 이은미의 노래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이날 ‘나가수2’는 500명의 현장 평가단과 500명의 모니터 평가단이 점수를 매겨 가장 기대되는 가수 1위를 뽑는다.
한편 이날 오프닝쇼로 첫 방송을 한 ‘나가수2’는 김건모, 김연우, 박미경, 박상민, 박완규, 백두산, 이수영, 이영현, 이은미, 정엽, 정인, JK김동욱이 두 조로 나뉘어 다음 달 6일부터 경연을 벌인다. 또 매달 이달의 가수와 탈락 가수 1명이 함께 하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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