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용상 3차 165kg 있는 힘을 다해서'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7.19 13: 40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센터에서 열린 '2012 평택 아시아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장미란이 용상 3차시기에서 165kg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역도 사상 첫 올림픽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 장미란은 '2012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10일째 날 경기 여자 +75㎏급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림과 동시에 기량 점검에 나선다.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린 장미란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그동안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급성장한 신예들을 물리쳐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2런던올림픽 아시아 대륙예선과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전 세계 35개국 544명이 참가해 22일부터 열전을 벌이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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