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풀하우스, 박영진 등장..럭셔리 총각으로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4.29 21: 40

개그맨 박영진이 좁은 '풀하우스'에 세를 들어 살지만 생활방식만큼은 럭셔리한 총각으로 새롭게 풀하우스 코너에 등장했다.
박영진은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풀하우스 코너에서 세를 들어 사는 총각으로 등장해 새로운 웃음을 유발했다.
박영진은 식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풀하우스의 옷장에 세를 들어 살게 됐다. 그동안 엄마와 아이들로만 이뤄졌던 풀하우스에 새로운 식구가 등장한 것.

그는 밥을 잘 못챙겨먹을까 걱정한 정경미가 김밥을 건네려 하자 정중히 거절하며 스테이크를 썰며 샴페인을 마시는 생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또한 집에서 나가라고 말하기 위해 옷장 안으로 들어간 정경미와 셔플 댄스를 추는 등의 모습도 연출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trio88@osen.co.kr
'개그콘서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