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K팝 스타'의 백지웅이 탈락 후 서울경찰청의 홍보단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SBS 'SBS 스폐셜'은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에서 톱10에 진출한 10명 참가자들의 도전기를 담은 '꿈을 꾼 열개의 별, K팝스타'를 공개했다.
백지웅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불렀지만 아쉽게도 탈락을 했다. 특히 박지민, 이하이와 친했던 백지웅은 박지민의 편지를 읽고 결국 눈물을 흘렸다.
백지웅은 "어떻게 보면 내 인생의 전환점이기도 하고 이걸 계기로 많은 것을 얻었다. 진짜 같이 할 친구들 동생들을 얻은 기분이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서울경찰청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지웅은 한 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노래를 했다. 백지웅은 "'K팝 스타'에서는 벌벌 떨었는데 지금은 괜찮다"고 말했다.
'K팝 스타'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백지웅은 여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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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스폐셜'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