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시청률 34.2% ‘무서운 질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30 07: 33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시청률 34.2%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확고히 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회는 전국 기준 34.2%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8일 방송된 19회(30.1%)보다 3.1%포인트 뛰어올랐다.
지난 22일 방송된 18회에서 36.4%로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19회에서 시청률이 대폭 떨어지면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회 만에 다시 시청률이 오르며 무서운 질주를 시작했다.

이날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아기를 낳기 원하는 엄청애(윤여정 분)와 아기 없이 살기를 원하는 방귀남(유준상 분), 차윤희(김남주 분)의 갈등이 벌어졌다. 윤희는 시댁식구들이 자신의 임신을 바라면서 곤란한 처지에 놓였고, 방송 말미에 윤희가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보여 임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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