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석진이 MBC 파일럿 프로그램 ‘러브콜’에 단독 MC로 발탁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사랑을 받고 있는 지석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2년 만에 단독 MC로 나선다.
‘러브콜’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패널 성대현, 정주리, 최송현, 이상준, 배누리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짝을 이뤄 이야기도 하고 퀴즈도 풀 예정이다.

또 ‘리틀 이민정’으로 유명한 알레이나 일마즈와 흑인계 혼혈로 발군의 개그 패러디 실력과 엉뚱함으로 중무장한 뉴페이스 조엘, 우크라이나 혼혈 다니엘과 스리랑카 혼혈 오아인, 필리핀 혼혈 김윤민 등이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출연한다. 방송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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