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오랜만에 클럽 공연에 나선다.
장재인은 오는 5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클럽 오뙤르에서 단독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7일 예매 오픈 30초 만에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워 장재인의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장재인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와 본연의 모습으로 공연합니다. 작년 가을 '바다비'에 이어 두번째 재인이의 '다락방'.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의 전, 닿을 수 없는 지나온 날들을 되새겨요. 2년 만에 부르는 클럽활동 시작할 때의 곡들과 새로운 곡"이라고 적으며 이번 단독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최소한의 악기 연주와 목소리만을 가지고 진정성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장재인은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라 너무 떨리지만 기분 좋은 떨림이다.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하루 하루 연습이 너무 즐거웠다. 저의 진심을 담아 부르고 연주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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