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인블랙3’ 외계인도 업그레이드..‘127종 총출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30 10: 35

10년 만에 돌아온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 흥행 시리즈  ‘맨 인 블랙3’, 이번에는 외계인도 업그레이드 됐다.
‘맨 인 블랙3’은 무려 127종의 신상 외계인들이 총출동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맨 인 블랙3’에서는 더욱 막강해진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만큼이나 외계인들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선보인다. 7번의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외계인 전문 디자이너 릭 베이커가 전편들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 더욱 놀랍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무려 127종의 각기 다른 외계인들을 완성했다.

특히 시간여행이라는 MIB(Men In Black) 사상 최대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과거로 되돌아가는 만큼 애벌레 외계인, 물고기 외계인, 커다란 두뇌 외계인 등 2012년 신상 외계인들과는 또 다른 느낌의 복고풍 외계인들이 대거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운명을 위협하는 최강의 외계 악당 보리스가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폭발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한편 ‘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 분)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 분)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5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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