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슈투트가르트 대회 우승...통산 V25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30 10: 55

마리아 샤라포바(25, 러시아, 세계랭킹 2위)가 이번 시즌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샤랴포바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 국제여자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전서 세계랭킹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23, 벨라루스)를 2-0(6-1 6-4)으로 완파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샤라포바는 이번 시즌 호주오픈과 인디언 웰스대회 결승전서 아자렌카에 당했던 패배를 깨끗이 되갚음과 동시에 개인통산 25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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