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 브루스 윌리스, 이병헌 극찬 “모든걸 해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30 11: 07

영화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이하 지.아이.조2)의 브루스 윌리스와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이병헌에 대해 극찬했다.
브루스 윌리스와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인터뷰 영상에서 이병헌에 대한 극찬과 호평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에 대해 “나는 나만의 영웅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병헌은 그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정말 멋진 남자이며 터프하고 스위트하고 친화력도 좋다. 촬영하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병헌은 관객들이 영화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해냈다”라고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냈다.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이병헌의 캐스팅 이유에 대해 “그는 최고의 배우이자 훌륭한 액션 배우이다. 멋진 유머 감각까지 있으며 그의 눈은 항상 반짝인다”며 “이병헌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지.아이.조2’의 장점 중 하나이다”라고 이병헌의 열정과 에너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영어 연기를 펼친 이병헌에 대해 호평을 전한 로렌조 디 보나 벤츄라는 “그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까지 모두 해낼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 보지 못했던 이병헌의 유머 감각까지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스톰 쉐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의 새로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아이.조2’는 오는 6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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