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영-유소연, 모바일 베이 클래식 공동 4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30 11: 20

유선영(26, 정관장)과 유소연(22, 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바일 베이 클래식(총상금 125만 달러, 약 14억 원)서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유선영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 RJT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2언더파를 기록, 이날 버디 8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로 4타를 줄인 유소연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해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인 스테이시 루이스(27, 미국)가 1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고, 최나연(25, SK텔레콤)은 이글 1개, 버디 7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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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영-유소연 / LPG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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