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블랙수트 자태..‘이런 훈남 의사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30 11: 29

배우 유연석이 블랙수트로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의 첫 촬영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유연석은 블랙 수트에 흰 셔츠를 입고 훈남 자태를 뽐냈으며 진지하게 감독님과 대본을 연습하며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사진은 유연석의 첫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으로 재혁(유연석 분)의 친구가 승주(윤정희 분)에게 거절당하고 슬퍼하는 재혁에게 다른 여자를 소개시켜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맛있는 인생’ 2회분을 통해 재혁은 같은 병원 외과의사이자 동료인 승주에게 “결혼하자 우리”라며 갑작스런 프러포즈를 하고 과장님 강인철(최원철 분)을 내심 좋아하는 승주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며 거절한다.
또한 승주를 자신의 가족 모임에 데려가 소개시키며 진심으로 결혼하고 싶다고 하지만 승주는 “넌 왜 하필 나야”라며 떠나 버린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강남선배로 연기 호평을 받고 있는 유연석은 개봉 예정 영화인 ‘늑대소년’에서 악역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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