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 퀸의 눈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30 11: 52

30일 오전 서울 등촌동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사무실에서 열린 정선민의 은퇴 기자회견에서 정선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정선민은 지난 1993년 실업팀 SK에 입단한 뒤 프로에서 총 9차례의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MVP 7회와 득점왕 7회를 차지하며 한국 여자프로농구에서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1994년부터 16년간 국가대표로 뛰면서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년 시드니 올림픽 4강, 1999년 시즈오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2002년 세계선수권대회 4강, 2007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한국 최초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진출 등 한국 여자농구 역사에서 수 많은 업적을 이뤄낸 바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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