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30분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6인조 남성 밴드 그룹 '레드애플'이 시구와 시타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레드애플의 한별(22)이 마운드에 오르며 규민(19)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밴드와 댄스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전형을 제시한 '레드애플'은 대중들의 관심 속에서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SADNESS'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5월 11일에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시티에서 '나우플레잉-레드애플 인 서울 vol.1'이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라이브 공연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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