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얼리하우스’, 정보석·조은숙·은지원 '확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4.30 16: 10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의 막강 라인업이 최종 확정됐다.
‘주얼리 하우스’의 한 방송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에 “정보석, 조은숙, 황인영, 은지원, 이특, 유소영, 오재무 등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주얼리 하우스’는 제작 소식이 전해진 후부터 방송가에서 출연 연예인이 누가 될지 비상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주얼리 하우스’는 토크쇼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결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 아빠 정보석을 중심으로 엄마 조은숙, 정보석의 동생 황인영, 조은숙의 동생 이특, 이특의 친구 은지원, 정보석의 딸 유소영, 정보석의 아들 오재무의 이야기를 콩트 형식으로 다룬다.
또 콩트와 토크쇼 사이에 가수 신해철과 아역배우 김수정이 특별 무대를 고정적으로 꾸밀 예정이다. 1회에는 그룹 씨스타 보라와 다솜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방송 관계자는 “‘주얼리 하우스’는 인스턴트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대본도 있지만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구성돼 특별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의 사연을 콩트로 구성해 즐거우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버라이어티를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종 라인업을 확정한 ‘주얼리 하우스’는 다음 달 1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아직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평일 오후 11시대 편성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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