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딸, 박진영 보고"왜 점수가 노래 해요?" 폭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30 16: 17

가수 션이 딸 하음 양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션은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K팝스타' 박진영의 스페셜 무대를 보던 하음이가 말했다. '아빠, 왜 점수가 노래를 해요?" 나 쓰러졌다"라는 글을 올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터뜨리게 만들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참가자들에게 늘 '점수'를 주던 박진영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팝스타' 마지막회에서는 가수로서 스페셜 무대를 꾸며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글을 본 네티즌은 "나도 쓰러졌다", "귀여운 하음이", "노래하는 점수. 빵 터졌다", "하음이의 점수는 몇 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K팝스타'에서는 이하이와 박지민이 파이널 무대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사전 조사 점수와 국민투표를 합산한 결과, 폭발적인 고음의 소유자 박지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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