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균, 아시아역도 최종일 은2 동1 추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4.30 16: 27

한국 역도 대표팀이 런던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리고 있는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30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2 평택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남자 +105㎏급 전상균(31, 한국조폐공사)이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남자 +105㎏급에 출전한 전상균은 인상 200㎏(2위) 용상 237㎏(3위)을 들어올리며 합계 437㎏(2위)을 기록했다. 2011 파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자 이 체급 세계기록 보유자인 이란의 살림 베다드는 인상 206㎏ 용상 245㎏ 합계 451㎏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7로 총 2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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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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