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또다른 묘미… '스타일'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5.01 08: 48

 
-캐릭터,컬러,기능성에 신경쓰면 스타일리시한 연출 할 수 있어
완연한 봄기운이 자리를 잡으면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여행은 일상생활 속에서 얻지 못하는 달콤한 휴식을 제공 받기 때문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떠나는 것이 가장 좋다. 이번 시즌, 여행 분위기도 컨디션도 더욱 들뜨게 만들 법한 남성 여행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당일치기 여행, 캐릭터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
 
봄을 맞아 가까운 근교로 훌쩍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 좋은 시기다. 당일치기 여행을 더욱 보람차게 즐기기 위해선 신나는 여행 분위기를 살려줄 패션 아이템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올봄 당일치기 여행에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샘솟으며 기분 좋아지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컬러감의 점퍼나 캐릭터가 가미된 티셔츠는 더욱 활기차고 경쾌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메탈, 페브릭 등 각종 소재가 믹스되어 올록볼록한 텍스처가 돋보이거나 빈티지한 스크래치효과가 돋보이는 제품이 개성을 살려줘 친구들 사이에서 주목받게 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캐릭터 패치 혹은 유머러스한 캐릭터 표정이 수놓아진 야구 모자가 인기다. 따라서 여행 룩에 적극 활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함과 동시에 유해한 봄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건강까지 스마트하게 챙겨보자.
▲ 1박 2일 여행, 컬러와 기능성이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로움을 만끽하고자 1박 2일 이상의 여행을 떠날 땐 컬러와 기능성이 겸비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컬러는 레드, 그린 등에 솔리드 컬러가 좋다. 이는 눈에 쉽게 띄어 차도를 달리는 자전거 여행 족이나 산속 캠핑족의 안전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컬러가 활용된 긴 팔 바람막이 점퍼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요즘 같은 시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생활 방수처리가 된 제품은 이슬비나 습한 산속에서도 문제없다. 더불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하고 신축성 좋은 컬러 트레이닝팬츠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발목 부분으로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실루엣의 컬러 트레이닝 팬츠는 끌릴 염려가 없어 활동하기 좋다. 아울러 아웃 포켓 디테일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해도 실용적이고 편리하다.
MLB 마케팅실 김수한 대리는 "1박2일 이상의 여행시엔 짐이 무거운 경우가 많으니 양 어깨로 골고루 무게가 분포되어 몸에 무리를 덜어 줄 수 있는 백 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junbeom@osen.co.kr
M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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