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박민영, 화보 찍나? ‘비주얼 커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1 10: 33

배우 송승헌과 박민영의 화보 같은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가제)’의 송승헌(진혁 역)과 박민영(유미나 역)이 최강 비주얼 커플을 예고하고 있다. 1일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의사 옷을 입고 완벽하게 변신한 송승헌과 박민영의 화보를 보는 듯한 ‘막강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두 배우가 첫 촬영부터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 호흡을 보여줬다”면서 “최고의 컷을 위해 쉬는 시간에도 대사와 촬영 동선을 맞추어보고 촬영된 모습을 함께 모니터하는 등 열성적인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감동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진’은 지난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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