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캠핑 시장에 도전장 ‘오토캠핑 라인’ 론칭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01 08: 59

주5일 근무제 정착으로 여가 시간을 즐기려는 가족 및 동호회가 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캠핑장도 500여개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착실히 마련되고 있다.
이에 밀레가 올해 5월부터 처음으로 오토캠핑 라인을 론칭하며 캠핑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밀레에서 출시하는 제품군은 텐트와 그늘막, 가구, 버너, 램프, 신발 등 30여개 제품이다.
밀레 관계자는 “산이나 낚시를 갈 때 야외에서 단순히 숙박만 하는 것을 뜻했던 캠핑이 식사, 휴식, 놀이를 포괄하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다. 때문에 텐트뿐만 아니라 탁자, 의자, 그늘 막부터 각종 쿡 웨어까지 종합 캠핑용 제품군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론칭에는 국내 산악인이자 캠핑 전문가인 엄홍길 대장이 직접 기술고문을 맡아 제품 개발에 현실적인 조언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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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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