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알바 "美 예술가들 K-Pop 들어..노래 좋다고 느낀다"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1 10: 30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케이팝(K-Pop)에 관한 관심을 표현했다.
지난달 30일 오후에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INSIDE'에서는 제시카 알바가 국내 토크쇼 최초로 출연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시카알바는 한국 방문 동기와 한국에 관한 관심을 이야기하던 중 케이팝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제시카알바는 "내 주변의 세련된 예술, 패션 쪽에 있는 친구들은 모두 케이팝을 듣는다"며 "패션 위크에서 하는 패션 파티에서 케이팝을 듣는 사람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MC 백지연의 "알고 있는 한국 가수나 노래 제목이 있나"는 질문에 "가수나 제목까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친구들이 들려주면 '아, 노래 좋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제시카알바는 "한국 친구들도 많고, 사업 파트너가 한국계 미국인이어서 늘 한국에 대해 궁금했다"며 케이팝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제시카알바는 엄마와 배우로서 자신의 삶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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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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