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9등신 기럭지란 이런 것 '안구정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1 11: 16

tvN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 출연 중인 배우 지현우가 장신의 키로 공중전화 부스를 좁아 보이게 만드는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은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간 지현우가 천장에 머리가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 모습이 담겼다.
지현우는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김붕도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김붕도는 시간여행을 하며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지략을 펼치는 인물. 현대시대에서 우연히 만난 최희진(유인나)과 어리둥절면서도 달콤한 로맨스를 펼쳐나간다.

오는 2일 방송되는 ‘인현왕후의 남자’ 5회에서 김붕도는 2012년에 남겨진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자신이 제주도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과거로 돌아가 음모에 맞서는 한편 최희진과 한층 과감해진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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